[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노트북과 태블릿, 필기용 패드 기능을 합친 '요가북 프로'를 25일 국내 출시했다.
요가북 프로는 윈도10 프로 운영체제를 탑재해 업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사용자가 터치하면 진동으로 반응한다.
키보드는 필기용 크리에이트 패드로도 쓰인다. 최대 2천48단계의 필압을 인식한다. 사용자는 기본 내장된 펜으로 노트 필기 내용이나 그림을 즉시 디지털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요가북 프로는 ▲10.1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4GB LPDDR3 램(RAM) ▲128GB 저장공간 ▲85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무게는 690g, 두께는 9.6mm다. 가격은 79만원대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요가북은 기존에 없던 형태의 제품으로, 크리에이트 패드와 리얼 펜의 매력적인 기능 덕분에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업그레이드된 요가북 프로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지원해 비즈니스 활용성까지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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