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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1천2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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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보다 4개 증가…한화, 농협, LS 등 총 3개 집단 7개 사 계열사 편입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31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 수가 1천281개로 지난달에 비해 4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17년 8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7개사가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의 방식을 통해 계열사에 편입된 반면 3개 사가 흡수합병, 지분 매각 등의 방식으로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그 결과 총 계열사 수는 1천277개에서 1천281개로 늘었다.

한화, 농협, LS 등 총 3개 집단이 7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회사설립으로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을 하는 한화지상방산, 유압기기 제조업체 한화파워시스템, 반도체 장비업체 한화정밀기계 등 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과 LS도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4개사를 새로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GS, 농협, 한진 등 총 3개 집단은 3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GS는 흡수 합병된 왓슨스코리아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농협은 테이팩스를 지분 매각으로 계열사에서 뺐다. 한진은 흡수 합병된 유니컨버스투자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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