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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色다른 파생폰…프로모션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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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7월에도 시장 활기 전망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새 옷을 입혀 파생제품으로 내놨다. 이에 따라 비수기로 꼽히는 7월 스마트폰 시장도 어느 정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갤럭시S8과 G6의 파생상품을 내놓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S8플러스 핑크골드 색상과 갤럭시S8 코랄블루 색상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LG전자 또한 G6플러스와 G6 32GB 버전을 매대에 올렸다.

◆삼성전자, 100만대 개통 기념 이벤트 7월31일까지 진행

현재 삼성전자는 오는 7월31일까지 갤럭시S8 시리즈 100만대 개통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8 신규 색상과 관련된 이벤트는 따로 없다"며 "현재 갤럭시S8 시리즈 100만대 개통 기념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간에 갤럭시S8 시리즈를 개통한 사용자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5천원으로 클리어뷰 스탠딩커버나 투미 레더코몰드커버를 구매할 수 있다. 또는 9천원으로 엑소 스마트커버와 스마트링을 살 수도 있다.

또 7월31일까지 기기를 개통한 사용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기회는 1년 1회에 한정된다.

다만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수리해야 하며, 전액을 지불한 후 삼성화재에 반액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파손된 디스플레이는 반납해야 한다.

광고 없는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도 주어진다. 7월31일까지 기기를 개통하고 유튜브 레드 앱을 설치한 뒤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LG전자, G6플러스 구매자 액정 1회 무상교체

LG전자는 G6와 G6플러스, G6 32GB 버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가장 상위 제품인 G6플러스 구매자에게는 구매 후 1년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G6와 G6 32GB 버전 구매자들은 20만원상당의 B&O플레이 이어폰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사용자들은 기기에 기본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이어폰을 구매한 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해야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게임 쿠폰은 LG 스마트월드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경우 국내에서 이례적으로 전략폰의 파생모델을 출시했다"며 "제조사들은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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