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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진에어, 30분 만에 MVP에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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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주도권 내주지 않고 MVP 몰아붙이며 선취 득점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진에어 그린윙스가 일방적인 경기 끝에 MVP를 압살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진에어는 1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MVP에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MVP가 전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진에어의 유연한 대처에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선취점은 진에어가 올렸다. 진에어는 렝가의 탑 갱킹으로 마오카이를 잡았다. 체력이 적은 렝가를 그레이브즈가 노렸지만 코르키의 빠른 합류로 오히려 잡히면서 초반 주도권은 진에어가 가져갔다.

진에어는 렝가의 갱킹으로 마오카이를 다시 잡으며 탑을 집중 공략했다. '익수' 전익수의 쉔은 '애드' 강건모의 마오카이보다 2레벨 앞서며 탑 라인을 지배했다. 진에어는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해 이득을 챙겼다.

주도권을 잡은 진에어는 스노우볼을 계속 굴렸다. MVP의 블루 버프 지역을 장악한 진에어는 미드와 바텀 1차 포탑을 밀었다. MVP가 두 번째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했지만 코르키가 마오카이를 솔로킬하고 탑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완벽한 기만 작전으로 MVP를 속이고 바론과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한 진에어는 MVP의 바텀과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밀리던 MVP가 마오카이의 '순간이동'으로 후방을 노렸지만 진에어의 반격에 대패했다. 진에어는 MVP의 바텀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하나를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정비를 마친 진에어는 MVP의 억제기로 향했다. MVP가 저항했지만 격차가 너무 컸다. MVP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한 진에어는 카르마를 제외한 MVP 전원을 잡고 넥서스를 파괴, 30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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