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FK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을 2월 중에 스팀(STEAM)을 통해 발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딸을 키운다'는 참신한 소재로 육성 시뮬레이션이란 장르를 만든 '프린세스 메이커'는 이용자가 아버지가 되어 한 소녀를 성장시켜 나가는 내용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작년 9월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의 전작이자 시리즈 시발점이 되는 첫 작품의 리메이크다.
전쟁으로 인해 고아가 된 한 소녀를 양녀로 맞아 숙녀로 성장시키는 내용을 그린 이번 작품은 육성과 교육, 모험 등 시리즈의 기초를 다지는 토대를 마련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그래픽 개선과 전 캐릭터 음성 수록 등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도전과제와 커뮤니티 스탬프 등 스팀 전용 요소도 지원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한글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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