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순백색 토스터·전기포트 출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스메그코리아(대표 정태호)가 순백색의 토스터와 전기포트를 7일 출시했다.

전기포트 'KLF01'은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중금속 노출과 환경호르몬 발생 위험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용접부위의 변색이나 변형이 적다. 이 밖에도 ▲버튼으로 열리는 뚜껑 ▲360도 회전 받침대 ▲물 수위를 알려주는 표시 창 ▲자동 전원 차단 기능 등을 탑재했다.

토스터 'TSF01'은 스메그 소형가전 5종 세트(토스터·전기포트·스탠드믹서·반죽기·커피머신) 중 가장 먼저 한국에 선보인 제품이다. 도장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으며 36㎜의 넓은 투입구가 특징이다.

이 토스터는 6단계의 브라우닝 기능으로 단계별 세기 조절이 가능하고, 해동 기능과 베이글 기능이 추가돼 있다. 스메그코리아는 해당 제품의 위생적인 보관을 위해 자체 제작한 친환경 소재의 실리콘 커버를 함께 제공한다.

스메그코리아는 최근 대형가전부터 소형가전까지 모든 제품의 무상 사후서비스(A/S)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스메그코리아 제품을 기존에 구매한 소비자도 제품 수령일로부터 2년간 무상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소형가전부터 냉장고, 오븐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종합가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