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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삼성과 콩두, 'IEM 시즌 11 경기' 결승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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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만남…콩두의 첫 승은 가능할까?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작년 12월 'IEM 시즌 11 경기' 결승전에서 만난 삼성 갤럭시와 콩두 몬스터가 이번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삼성과 콩두는 7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결승전 당시 삼성은 콩두를 3대1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에 패한 콩두는 '2016 LOL KeSPA 컵'에 이어 2연속 준우승하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이번 경기는 콩두의 복수전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반적인 전력은 삼성이 앞선다. 3승 1패를 기록한 삼성은 bbq 올리버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반면 콩두는 4연패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상태다.

경기력에서도 콩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첫 경기인 ROX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내주더니 이후 SKT T1, 롱주 게이밍, bbq 올리버스에 0대2로 완패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지금 상태로 삼성에 이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삼성은 이번 시즌 영입한 '하루' 강민승이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유의 단단하고 정석적인 운영은 여전하다. 콩두가 이기려면 ROX가 삼성과의 2세트에서 보여준 것처럼 경기 주도권을 절대 내줘선 안 된다.

이번 경기마저 패하면 콩두는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다. 지난 결승전의 패배 복수와 시즌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해 콩두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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