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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선 자강, 후 연대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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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연대에 대한 답은 결선투표제…정책적 연대 가능"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6일 조기 대선과 관련, "선(先) 자강 후(後) 연대는 정치, 외교, 국가운영의 기본이고 심지어 선거운동, 혁명의 기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자강론과 연대론이 계속 회자됐지만 이것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천막을 치려면 더욱 깊게, 더욱 단단하게 우리 당의 기둥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연합, 연대에 대한 국민의당의 답은 결선투표제"라며 "이미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결선투표제를 제안했고, 결선투표제는 다당제 하에서 민심을 받들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제도"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정치공학적 연대가 사라지고 정책적 연대만 남게 되는 것"이라며 "다당제에서 경제, 사회, 복지 등 다양한 정책적 연대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의 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각 당 대표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현장을 안 전 대표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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