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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월드컵 후 처음 입 열어…"억측성 보도,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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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후 많은 비난을 사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억측성 보도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 탈락 이후 축구협회 공식입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축구협회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사진=연합뉴스]

축구협회는 3일 홈페이지에 '축구팬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입장을 전했다.

협회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와 다른 결과로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최근 각종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뉴스화한 억측성 보도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 이날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다각도의 방향성을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가대표팀이 흔들림 없이 아시안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표팀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후속 회의를 통해 하반기 A매치 일정 등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구협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협회 정관상 회장 궐위시 60일 이내 선거를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협회는 "선거제도는 협회 정관 준수를 기본으로 하되, 대한축구협회의 상위 기관인 국제축구연맹(FIFA)과 대한체육회의 정관과도 충돌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현재 다각적이고 심도 깊은 고민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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