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목표 2배에 달하는 1500억 달러(약 234조원) 규모의 투자 수요를 끌어모았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7ec4df35a389fa.jpg)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스페이스는 이번 IPO를 통해 75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IPO에서 2배 청약률은 이례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스페이스X 상장이 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인 수치다.
블룸버그통신 또한 스페이스X IPO가 초과 청약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재 수치는 최종 수요 결과가 아닌 만큼 다음주 공모가가 결정되기 전까지 변동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IPO를 앞두고 진행된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번 IPO가 우주 발사, 인터넷 연결, AI 사업을 통해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점을 설득했다.
스페이스X는 "우주 접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지구에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할 임무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역대급 IPO '대어'로 평가받는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나스닥에 상장한다. 기업가치는 1조7500억 달러(약 266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