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년 65세로 늘려야⋯국민 10명 중 9명 찬성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법정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제1차 본위원회의에서 위원장을 맡은 소병훈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11.3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제1차 본위원회의에서 위원장을 맡은 소병훈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11.3 [사진=연합뉴스]

7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만 20~6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정 정년연장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고용법상 현행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 88.3%가 찬성했다.

찬성 의견은 전 연령대에서 높았다. 다만 정년연장과 맞닿아 있는 40대(90.6%), 50대(89.3%)에서 특히 찬성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그 이유로는 '국민연금 수급 공백에 따른 경제적 불안'(69.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행 만 60세 법정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최대 만 65세) 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 공백 우려가 큰 것으로 보인다.

이어 '수명 연장으로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음'(50.7%),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숙련 인력 부족'(39.8%) 순으로 나타났다.

정년연장 방법으로는 '단계적 연장'(46.3%), '선택적 계속고용'(37.1%), '정년연장 완전 폐지'(9.6%)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법안 통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가 37.4%로 가장 많았으며, '2027년 상반기'(34.3%), '올해 정기국회 내'(11.4%) 등 답변이 뒤를 이었다.

다만 20·30대는 정년 연장에는 찬성하지만 청년 일자리 잠식을 우려해 '청년 고용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작년 내 정년 연장 입법을 공언했으나 입법 시기를 6개월 늦췄고, 조만간 정년 연장 관련 법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년 65세로 늘려야⋯국민 10명 중 9명 찬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