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간단한 아침 식사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간단한 아침 식사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05c235b9f0c9d2.jpg)
최근 정재훈 약사는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 출연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아침 식사 방법을 소개했다.
정 약사에 따르면 아침을 완전히 거른 뒤 점심 식사를 하면 혈당이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아침에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소량 섭취하면 이후 식사에서 혈당 상승 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는 직접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한 채 여러 식단을 비교한 결과, 아침을 거른 날보다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먹은 날 점심 식사 후 혈당이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연구 참가자들에게 동일한 열량의 아침 식사를 제공한 뒤 혈당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를 한 그룹이 저지방·고탄수화물 식사를 한 그룹보다 하루 동안 혈당 수치가 더 낮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간단한 아침 식사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70fda9a9bb6566.jpg)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간단한 아침 식사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82947798ae30d9.jpg)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간단한 아침 식사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9059ec2e4bee2f.jpg)
정 약사는 평소 아침 식사로 플레인 그릭요거트 약 30g과 올리브오일 한 스푼, 커피를 즐긴다고 밝혔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유당 함량이 적어 부담이 덜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소화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는 이 정도의 소량 섭취만으로도 오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요거트를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두부를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두부 역시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식품으로 꼽힌다. 여기에 들기름을 곁들이면 건강한 지방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정 약사는 특정 음식 하나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식사 습관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아침을 무조건 거르기보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위주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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