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결혼과 이혼] "시모였으면 난리났다"⋯말려도 택배 계속 보내는 친정엄마에 '한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상의 없이 물건을 보내는 친정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상의 없이 물건을 보내는 친정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을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상의 없이 물건을 보내는 친정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을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몇 달 뒤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신부 A씨의 고민글이 올라왔다. A씨는 예비남편과 7년째 연애 중으로 현재 동거하고 있으며, 친정어머니가 사전 상의 없이 각종 물건을 택배로 보내는 일이 반복돼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타지에 거주하는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딸의 집을 방문해 청소를 해주고 가곤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어머니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물건들을 딸 부부의 의사와 관계없이 구매해 집으로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설거지 건조대, 청소용 티슈, 이불 같은 생활용품부터 수납장과 행거 등 비교적 큰 가구까지 다양하며 건강식품이나 먹거리도 수시로 택배로 도착한다고 한다.

A씨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 미리 상의하지 않고 보낸 뒤 나중에 통보하거나 택배가 도착한 뒤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상의 없이 물건을 보내는 친정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을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A씨는 상의도 없이 계속 택배를 보내는 친정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와 무관. [사진=챗GPT ]

이어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함께 사는 공간인 만큼 최소한의 상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시어머니가 같은 행동을 했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고 설명해도 어머니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반면 어머니는 "너희 돈 아끼라고 대신 사주는 건데 뭐가 문제냐" "살림을 잘 못하니 필요한 걸 모르는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고마운 마음은 있지만 과도한 관심과 개입으로 느껴진다며 자신이 지나치게 예민한 것인지 고민된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필요 없는 물건은 쓰레기" "그냥 보내는 족족 반품해라" "차라리 돈으로 달라고 해라" "우리 집 같다, 보내지 말라고 울고 불고 사정을 해도 계속 보내더라" "복에 겨웠네"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결혼과 이혼] "시모였으면 난리났다"⋯말려도 택배 계속 보내는 친정엄마에 '한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