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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원인, 미상 비행체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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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난 4일 일어난 한국 선박 화재 사건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8일(현지시간) 벌크 화물선 HMM 나무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의 수리조선소 '드라이 독스 월드 두바이'에 접안해 있다. 2026.5.9 [사진=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벌크 화물선 HMM 나무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의 수리조선소 '드라이 독스 월드 두바이'에 접안해 있다. 2026.5.9 [사진=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외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조사 결과 5월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나무호의)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수거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던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는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인 나무호를 두바이항으로 예인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주한이란대사관은 이란 공화국의 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면서 이른바 '이란 공격설'을 부인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선박 화재 발생 직후 이란의 공격이라고 단정 지었다. 이에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각국 선박을 '해방'하기 위한 미군의 작전에 한국도 동참해야 한다고 압박해 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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