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4.28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4373403a999ba.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확정된 것에 대해 "명백한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평가했다.
천 직무대행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호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이다. 12·3 내란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어게인을 당의 주류로 올리려는 심산이냐, 대선 후보로 한덕수를 도둑 공천하려 했던 전력이 떠오른다"며 "오죽하면 원로 보수 언론인조차 윤석열 지령대로 공천한 것 같다고 평하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12·3 불법 계엄 반성은 윤석열식 '개사과'였다. 절윤 선언은 '절윤쇼'였다"면서 "윤어게인 공천을 중단하라. 대한민국은 내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나프타 등 원료 수급 불안정을 틈타 주사기 매점매석이 발생한 데 대해 "중동 위기를 틈타 담합이나 사재기로 부당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는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반사회적인 범죄"라며 "민주당은 위기 상황을 악용한 불법 부정행위가 없도록 정부와 함께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부터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족 대상"이라며 "이분들을 제외한 소득 70% 일반 국민은 2차 신청 대상자로 5월 18일부터 신청·지급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생 안정과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거 민생지원금도 전통시장과 음식점에서 소비 진작 효과가 컸다"면서 "민주당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 지원책이 빈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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