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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난리에도 태연하게 한 입"⋯혼자 샐러드 먹은 男, 끝까지 안 움직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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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소란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식사를 이어간 한 남성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마이클 글랜츠가 '부라타 샐러드'를 먹고 있다. [사진=CNN]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마이클 글랜츠가 '부라타 샐러드'를 먹고 있다. [사진=CNN]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도중 콜 토머스 앨런(31)이 경호국 요원에게 총격을 가한 뒤 보안을 뚫고 진입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제압됐다.

총격범은 행사장 내부로 들어오지 못했지만 위협 상황이 발생하면서 현장에 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JD 밴스 부통령 등 주요 참석자들은 대부분 긴급 대피했다.

당시 상황은 CNN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혼란 속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한 누리꾼이 "내 남자(My man)"라는 문구와 함께 공유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이 남성은 미국 연예·스포츠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의 최고 에이전트 마이클 글란츠로 파악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마이클 글랜츠가 '부라타 샐러드'를 먹고 있다. [사진=CNN]
마이클 글란츠 CAA 최고 에이전트가 총격 소란 속에서 샐러드를 먹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영상=C-SPAN/NYT]

글란츠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뉴요커로서 평소에도 사이렌과 소란에 익숙하다. 두렵기보다는 수백 명의 비밀경호원들이 테이블과 의자를 넘어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참석자들처럼 바닥에 엎드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허리가 좋지 않아 바닥에 앉기 어렵고, 앉으면 도움을 받아야 일어날 수 있다"며 "또 위생에도 민감해 새 턱시도를 입고 더러운 바닥에 앉는 것은 꺼려졌다"고 설명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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