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결혼과 이혼] "남의 밥에 숟가락부터 '쿡'"⋯뺏어 먹고 아프리카 타령 하는 남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외식 자리에서 아내의 음식을 먼저 덜어가는 남편의 행동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외식 자리에서 아내의 음식을 먼저 덜어가는 남편의 행동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외식 자리에서 아내의 음식을 먼저 덜어가는 남편의 행동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맞벌이 부부가 외식 중 식사 방식 문제로 반복적인 다툼을 겪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 문제로 매일 다툼이 이어지면서 두통이 심해져 진통제를 하루에 두 알씩 복용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식사량이 일정하지 않아 음식을 남길 때도 있고 모두 먹을 때도 있는 반면, 남편은 한 가지 메뉴를 주문하면 모두 먹고도 부족함을 느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남편이 아내의 접시에서 음식을 미리 덜어가는 행동이었다. A씨는 남길지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먼저 가져가지 말라고 요청하지만, 남편은 "어차피 남기지 않느냐"는 이유를 들며 이러한 행위를 반복한다고 했다.

외식 자리에서 아내의 음식을 먼저 덜어가는 남편의 행동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남편은 A씨의 밥을 허락도 구하지 않고 집어간다고 한다. 사진은 일반 돼지국밥으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울타리몰]

이후 실제로 음식을 남기게 되면 이를 근거로 지적을 이어가고, 심지어 아프리카 어린이 구호 단체를 언급하며 "굶는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는 등 도덕적인 문제로까지 확대해 갈등이 심화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A씨는 남편이 부족하면 추가 메뉴를 주문하면 되는데도 비용이나 양을 이유로 이를 꺼리면서 자신의 음식에 손을 대는 점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특히 국밥이나 비빔 음식처럼 나눠 먹기 어려운 메뉴도 있어 더 큰 불편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뺏어 먹으면 사이드 메뉴를 하나 더 시켜라" "뺏어 먹은 음식 주고 바로 새 음식 시켜라" "남의 밥에 숟가락부터 갖다 대면 안 되지"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결혼과 이혼] "남의 밥에 숟가락부터 '쿡'"⋯뺏어 먹고 아프리카 타령 하는 남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