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국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사와 함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를 14일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과 협력해 시제품 제작 공정(MPW)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핵심 전략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의 세번째 시리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9d0be3fe7e97d.jpg)
중기부는 국내 파운드리와 공동으로 창업 10년 이내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선정해 다중 프로젝트 웨이퍼(MPW) 공정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MPW는 웨이퍼 한 장에 다수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개발 방식을 말한다.
이번에 삼성전자 12인치 공정에 3개사, SK키파운드리와 DB하이텍의 8인치 공정에 2개사 등 모두 5개사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최근 국내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가 첨단사업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지원 역시 필수적"이라며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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