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가 협력사와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T 박윤영 대표가 KT 파트너스데이에서 상상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e2de30c7aa9d49.jpg)
KT는 14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KT 파트너스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윤영 KT 대표와 임동연 KT 파트너스협의회 회장, 이재식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윤영 대표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KT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KT는 2026년 협력 추진 방향으로 본질·성장·상생을 제시했다. 가격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품질과 기술 중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품질 우수 협력사에는 물량 배정 우대와 다년계약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장비 도입부터 운영, 폐기까지 전 과정의 보안 기준도 강화한다.
협력사 성장 지원도 확대한다. KT는 자체 재원과 민관 공동재원을 활용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공간을 확대하고 투자 유치 연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한 대금 연동 기준을 적용한다. 수요 예측 고도화와 단가 현실화를 통해 주요 자재 확보를 추진한다. 상생협력펀드 지원 대상은 그룹사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AI·IT, 통신, 그룹사 협력 등 3개 분야에서 총 32개 기업이 우수협력상을 받았다.
권혜진 KT SCM실장(전무)은 "품질, 보안, 안전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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