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흉기를 들고 월드컵경기장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하자 자해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서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흉기를 들고 월드컵경기장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하자 자해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광주월드컵경기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1247f8e3dead2.jpg)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흉기를 든 채 배회하다 자해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경기장에서는 2026 K리그1 7라운드 광주와 부천의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A씨는 경기장 내부로 진입하려고 했으나 출입문에서 관계자에게 제지당했다. 이에 그는 인근 계단으로 이동해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를 들고 월드컵경기장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하자 자해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광주월드컵경기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d8226df91fb25.jpg)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 29분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또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A씨를 보호기관에 입소시킨 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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