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제107주년을 맞아 "효창공원을 국립 효창독립공원으로 격상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3a1172db144b3.jpg)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법통의 뿌리인 임시정부의 숭고한 발자취 위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주권정부는 3·1 혁명과 위대한 건국의 정신을 온전히 기리고 계승하겠다"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분이라도 더 찾고 유족 보상 범위를 확대해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유네스코가 세계 기념 인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을 선정했다"며 "문화의 힘을 국가의 미래로 제시한 시대를 앞선 탁견과 평화 사상은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혼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은 5만1800평 규모로,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 등 독립운동가가 안장돼 있다. 하지만 노후화되고 관리 주체도 제각각이어서 질서 있는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효창공원의 국립공원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국가보훈부에 지시하면서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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