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BMW코리아는 자사의 더 뉴 BMW iX3가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실제 주행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더 뉴 BMW iX3 [사진=BMW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5b7b5542cd33f.jpg)
올해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여해 시승 테스트와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더 뉴 BMW iX3는 뛰어난 성능과 주행 역동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57대 경쟁 모델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또한 전기차 부문에서도 총 43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됐다.
더 뉴 BMW iX3는 순수전기 SAV로,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고성능 제어 유닛 '하트 오브 조이'를 비롯해 4개의 '슈퍼 브레인' 기반 전자·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해 전동화와 디지털 기술 전반에서 큰 도약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구조와 800V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05km의 주행 거리와 최대 400kW 초급속 충전 성능을 구현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3분기 중 '더 뉴 BMW iX3 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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