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실제 체감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자영 알뜰주유소인 창현주유소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지난 13일 서울의 한 주유소를 방문해 둘러본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0f45de4ac0aa8.jpg)
이날 김 장관은 창현주유소 사장, 한국석유공사 비축본부장으로부터 최고가격제 시행 전후 공급가격 및 소비자 가격 변화, 주유소 방문 손님의 변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최고가격제 시행 후 처음 주문한 탱크로리 입하(탱크로리의 기름을 주유소 저장고로 옮기는 과정) 과정을 참관했다.
김 장관은 "오늘로 최고가격제 시행 4일째인데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면서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최고가격제 시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석유 가격 모니터링, 현장 단속, 오일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최고가격제가 소비자 가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착한 주유소도 적극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