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주총 '슈퍼위크' 시작…지배구조·배당 안건 집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8~20일 상장사 200곳 주총
삼성·LG·한화 전략 질의 예상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이번 주 국내 상장사 정기 주주총회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16일부터 20일까지 주요 기업 주총이 이어지는 ‘슈퍼위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3월 셋째 주 정기 주총을 개최하는 기업은 211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일부터 20일까지 200곳 이상 기업이 주총을 연다.

국내 주요 상장사 200여 곳의 정기 주주총회가 16~20일 열린다. [사진=챗GPT]
국내 주요 상장사 200여 곳의 정기 주주총회가 16~20일 열린다. [사진=챗GPT]

16일에는 신라섬유가 주총을 연다. 17일에는 현대모비스 등 7개 기업이 주총을 개최한다.

18일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제일기획, 한화손해보험 등 25개 기업이 주총을 연다.

19일에는 한화오션, 효성중공업, 롯데칠성음료, LG디스플레이, 삼성카드 등 68개 기업이 주총을 개최한다.

주총이 가장 몰린 날은 20일이다. 농심, 롯데케미칼, 삼성물산, 한미반도체, 롯데쇼핑, LG에너지솔루션 등 110개 기업이 정기 주총을 열 예정이다.

올해 주총에서는 지배구조 관련 안건이 공통적으로 올라온 것이 특징이다.

상법 개정 논의 영향으로 이사 책임과 주주권 보호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이 다수 기업 주총 의안에 포함됐다.

전자투표제 도입 또는 유지 안건도 주요 의제다. 주주 참여 확대 요구가 커지면서 전자투표제를 채택하거나 운영을 이어가는 기업이 늘었다.

배당 정책을 정관에 반영하거나 분기 배당을 허용하는 안건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주주환원 확대 요구가 커진 영향이다.

삼성전자의 2025년 주주총회장에 전시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사진=박지은 기자]

재계 주요 기업 주총에서는 사업 전략 관련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주총에서는 반도체 사업 전략이 주요 관심사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HBM) 경쟁력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전략 관련 질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LG디스플레이 주총에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 구조 전환과 수익성 개선 전략이 주요 관심사다.

한화오션 주총에서는 조선 경기 회복과 방산 사업 확대 전략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도 주요 안건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이사 보수 한도를 450억원으로 설정했다. 전기 360억원 대비 90억원 늘어난 규모다. 장기성과보수 확대가 반영됐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주총 '슈퍼위크' 시작…지배구조·배당 안건 집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