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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친형 살해한 동생, 어머니에게도 흉기 휘두르고 자해⋯일가족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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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80대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5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80대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5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80대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5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있는 한 빌라에서 함께 사는 50대 형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그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80대 모친인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밖으로 피신했으며 인근 편의점에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80대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5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자신의 친형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80대 어머니까지 살해하려 한 5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자해해 크게 다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와 C씨 모두 긴급수술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몸 상태를 회복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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