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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작년 재방문 1위 국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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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여행지서 이색 소도시 찾는 'N차 여행' 트렌드 안착"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하나투어를 통해 지난해 최다 재방문한 지역으로 일본이 꼽혔다.

일본 시코쿠 지역 대표 도시 '마츠야마'의 핵심 관광지인 '도고온천본관' 외관. [사진=하나투어]
일본 시코쿠 지역 대표 도시 '마츠야마'의 핵심 관광지인 '도고온천본관' 외관. [사진=하나투어]

19일 하나투어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기획상품 구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동일 국가를 2회 이상 방문한 고객 비중은 일본, 베트남, 중국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일본과 베트남은 시코쿠, 나트랑 등 지방 소도시와 휴양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과거 도쿄나 다낭 같은 대표 여행지에 집중됐던 수요가 새로운 거점으로 분산되며, 검증된 여행지에서 새로움을 찾는 이른바 'N차 여행'이 보편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여행 상품 중 재구매율 1위는 '대마도 2일'이 차지했다. 부산에서 배편을 이용하는 높은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 연차 소진 부담 없는 가벼운 일정 등 복합적인 이점이 맞물려 반복 구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최다 재이용 고객은 1년 동안 총 21회 여행을 기록했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총 9개 지역 상품을 이용했으며, 일본과 베트남에서는 대도시와 소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긍정적인 여행 경험이 여행지 재방문과 브랜드 재이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상품군의 재구매율도 돋보인다. 2024년에 객단가 100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65%가 이듬해 재구매로 이어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이 곧 다음 여행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라며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여행지 재방문을 넘어 다시 찾고 싶은 여행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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