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주요 기업 인사들과 만난다.
올해 다보스 포럼은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열리며, 70여개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여 본부장은 글로벌 교역 활성화, 다각적 교역 및 투자 확대, 아세안 등 신흥국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무역·투자 관련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다. 또 글로벌 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투자 확대와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과의 만남이 예정된 세계 최대 해상운송 기업인 머스크, 글로벌 화학·바이오 기업인 머크,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다.
여 본부장은 오는 22일 다보스 포럼 기간 중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WTO 개혁 방향과 오는 3월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 성과 도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우리나라가 선도해 온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IFD) 협정의 WTO 체제 편입 논의를 이끌어내고, 주요국 통상장관과의 양자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EU)·아르헨티나·스위스 등과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은 “글로벌 리더들의 정치·경제 논의의 장인 다보스포럼에서 민주주의의 복원력을 통해 국제사회에 당당히 돌아온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편, 세계가 주목하는 미들파워 국가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복합 도전에 직면한 국제 경제·통상 질서의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보스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 통상 현안 해소 등 국익 최우선의 통상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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