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가 해킹 보상의 일환으로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데이터 무료 제공을 시행한다.
![사진은 1일 서울 시내의 한 KT 대리점.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c726ae2977157.jpg)
15일 KT엠모바일 등 KT망 알뜰폰 사업자들은 오는 31일 기준 후불 회선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G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IoT 회선과 패드·워치류 회선, 데이터쉐어링, 선불 회선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데이터 선물하기와 잔여 데이터 이월도 불가하다. 또한 KT 일반 고객과 달리 'OTT 구독권'이나 '로밍 데이터 무료 제공' 등 추가 보상 혜택에서는 제외돼 있다.
앞서 KT는 지난달 30일 해킹 사태에 따른 보상안으로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KT망 알뜰폰 이용자에게 KT 일반 고객의 절반인 월 50GB 제공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일반 고객에 비해 데이터 보상이 절반인 데 대해 KT 관계자는 "일반 가입자와 알뜰폰 가입자 간 평균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제 구성을 고려한 차등 지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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