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들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한재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https://image.inews24.com/v1/7567596256a37e.jpg)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 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 검증된 혁신 기술들을 건설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3개 창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건설 안전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발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협력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3개 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 안전’을 주제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안전 혁신 기술 △안전 장비 △보건·환경 △안전 문화 등 총 4개 분야며,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스타트업뿐 아니라 건설 안전 분야에서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경 최종 선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는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스케일업 지원 △후속 연계 지원사업 참여기회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네트워킹&컨설팅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뜻을 모은 자리"라며 "향후 진행될 건설 안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안전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선 기술 실증을 거쳐 현대건설 현장에 적극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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