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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공정거래 준법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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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준수 위한 내부 심의 강화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KCC는 공정거래 관련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KCC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업무 내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KCC]
KCC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에서 업무 내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KCC]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를 중심으로,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실천형 CP(Compliance Program)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CC는 지난 상반기에 CEO 주관으로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열고 전사의 모든 팀장을 실천리더로 임명한 바 있다.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통해 실천리더들은 각 팀의 업무 특성에 맞춰 공정거래 자율준수편람과 주요 업무 가이드(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대리점법, 영업비밀보호법 등)를 기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준법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표준계약 검토나 내부거래 심의 등 사전업무협의제도와 사이버신문고 등 내부신고제도를 공유해 리스크 사전예방 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KCC는 이번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통해 팀간 소통과 협력 증진, 업무 투명성 강화, 리스크 조기 발견과 대응 체계 점검 등 조직문화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팀단위의 전사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해 준법의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성욱 KCC 자율준수관리자(상무)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 속에서 공정거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업무 속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율준수를 형식이 아닌 실질적 업무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실천리더 중심의 교육과 점검 활동을 강화해 전사적인 CP 운영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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