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경찰이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동대문경찰서 청사.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8e64166dce441.jpg)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동대문구의회 의원 19명과 직원 1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최근 3년간 몽골과 프랑스 등 6차례 해외 출장에서 실비로 지급되는 항공료를 실제보다 약 3000만원 더 부풀려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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