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사고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식별 정보인 '연계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bdb02ca5179539.jpg)
연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개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암호화한 정보로, 다양한 서비스에서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방통위는 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이용자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점검은 이날부터 방통위 공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의 분리·보관 및 관리 적정성 △저장 및 전송 구간의 암호화 여부 △침해사고 대응계획의 적정성 등이다.
방통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드러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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