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is(대표 이선주) 임직원 봉사단 에코드림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북을 19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에코드림은 KTis가 업종의 특성을 살려 창립한 임직원 봉사단이다. 목소리 활용 봉사활동인 오디오북 녹음 재능기부, 취약계층 말벗 봉사, 어린이 동화 구연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디오북 제작은 영등포구 장난감 도서관, 공동 육아방, 키즈카페 등 지역 내 총 10곳에 오디오북을 비치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에코드림 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의 책 20권을 선정해 녹음 과정을 거쳐 오디오북을 완성했다.
에코드림 봉사단으로 참여한 KTis 임직원들은 "목소리로 따뜻함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임직원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오디오북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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