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16의 이통사 판매가 시작됐다.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LG유플러스로 최대 23만9000원을 지급한다.
29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갤럭시A16에대한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 규모는 7만원~23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이 15만1000원~23만9000원으로 가장 많다. SK텔레콤은 8만8000원~13만원, KT 7만원~57만5000원이다.
최대 지원금은 10만대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을 받으면 LG유플러스의 경우 지원금 총액이 최대 27만4850원이다.
갤럭시A16은 128GB 단일 용량에 출고가는 3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에서 최대 지원금을 받는다면 4만4150원에 살 수 있다.
24개월간 매월 통신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을 고려한다면 모든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이 유리하다. 고요금제 기준으로 SK텔레콤은 60만600원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53만4000원, 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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