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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평년보다 온화한 기온…내륙 일부는 아침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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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설(小雪)인 오는 22일 금요일에는 평년 수준으로 크게 춥지 않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행인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고 있다. 2024.11.17 [사진=연합뉴스]
행인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고 있다. 2024.11.17 [사진=연합뉴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9∼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도와 10도, 인천 4도와 9도, 대전 4도와 11도, 광주 7도와 12도, 대구 6도와 12도, 울산 6도와 13도, 부산 9도와 15도다.

다만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불어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겠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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