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7명을 선임하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 김흥수 상무(SC PANEL CENTER장)는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알고리즘 개발로 대형 OLED 잔상 개선 및 중소형 OLED 소비전력 저감 등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김진성 상무 △중형 OLED 제품 적기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한 김홍수 상무를 비롯해 △김성호 생산기술담당 △박학수 개발·제조 DX 담당 △안익수 SC SCM 담당 △이동익 구매1담당 △이현승 MODULE OS 담당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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