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의 첫 슬림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이 3차 판매에서도 약 6분 만에 준비된 물량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Z폴드 SE'의 3차 판매를 개시했다. 구체적인 물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3차 판매인 만큼 재고 물량은 지난 1·2차 판매 보다는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갤럭시Z폴드 SE'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1차 판매에서 약 10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후 지난 4일 진행된 2차 판매에서도 5분여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현재 이동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2차 물량을 소화 중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차 수량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물량을 수령하는 즉시 순차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Z폴드 SE'는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인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Z폴드6보다 1.5㎜ 얇고 3g 가볍다. 또 폴더블 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2억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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