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평창동에 초밥을 배달 갔다가 예상치 못한 팁을 받았다는 배달 기사의 후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달기사가 팁으로 받았다는 10만원 상품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aec3fa60554a7.jpg)
16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평창동 회장님댁에 초밥 40만원 어치 배달하고 받은 팁'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배달 기사 A씨는 "어제 평창동 모 기업 회장님댁에 초밥 40만원 어치 배달 갔는데 사모님이 고맙다고 명절 잘 보내라고 상품권 주셨다"며 "40만원 어치 주문이라 배달비와 할증까지 포함돼 이미 수익이 짭짤했는데 상품권까지 받게 돼 더욱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엔 10만원 상품권이 담긴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밥집 어딘지도 궁금하다", "안 베푸는 집도 많은데", "멋지시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저런 집은 뭐 하는 집인지 궁금하다. 베푸는 거 보니까 보기 좋다", "곳간에서 인심 나는 거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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