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 중 한 명인 수아가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수아가 9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고 8일 밝혔다.
키움은 이날부터 한화와 주중 홈 3연전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드림캐쳐는 수아를 비롯해 지유,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9번째 미니앨범 '빌런즈'(VillainS)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미니앨범 'VirtuouS'를 공개할 예정이다.
수아는 히어로즈 구단을 통해 "첫 시구 때는 신기하고 떨려 씩씩하게 던지려고 노력했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승리요정이 됐다"며 "이번에도 멋있는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또 한번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선수단 모두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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