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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페이코' 회원 위한 운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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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도원' 앱 무료 출시…손금에 관상까지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2017년 새해 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운수도원' 앱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간편결제 '페이코'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운수도원'에서는 '오늘의 운세'는 물론 기존 운세서비스들이 유료로 제공하는 신년운세, 사주, 궁합, 타로카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손금과 관상도 확인할 수 있다.

관상 서비스는 앱화면의 얼굴 가이드 선에 맞춰 내 얼굴을 촬영하면, 수초 내 얼굴형과 눈썹, 눈, 코, 인중, 입 등 부위별 생김새에 따른 내 성격과 운세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손금 서비스는 손바닥을 촬영,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재물선의 분석 결과를 알려준다.

NHN엔터테인먼트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관상 및 손금서비스는 촬영조건이나 손바닥 모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마치 전문가가 직접 손금을 보듯 높은 인식률과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페이코 본인인증 회원이라면 '운수도원'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페이코 로그인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들도 페이코 회원가입 및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한 해 동안 페이코 서비스를 성원해 준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무료 운세 서비스를 선보였다"면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운수도원'의 운세 및 관상, 손금 서비스를 즐기며, 더욱 풍요로운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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