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는 왓챠플레이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2016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앱 출시 이후 약 6개월만에 이뤄낸 2관왕 쾌거다.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에서는 구글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에서는 왓챠플레이가 '올해를 빛낸 꿀잼 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2016을 빛낸 최고작'에도 뽑했다. 애플 역시 올 한해 가장 혁신적이었던 앱과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감상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한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한 해와 새해에는 플랫폼 확장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왓챠플레이는 지난 5월 24일 앱 출시 이후 앱 다운로드수 6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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