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셈웨어, 아토리서치, KCC정보통신 등 7개 기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을 최종 수상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상은 우수 클라우드 서비스와 제품, 도입 사례를 발굴해 미래부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시상한다. 총 24개 기업이 응모해 적합성 및 발표 심사를 거쳤다.
우수 서비스 분야에서는 셈웨어의 수치해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스프리온',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넷피스24', 케이아이엔엑스의 오픈스택 기반 서비스형 인프라(IaaS) 'IXcloud'가 선정됐다.
우수 제품으로는 아토리서치의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플랫폼 '아테네', 더존비즈온의 'D-클라우드 PE'가 꼽혔다.
우수 도입 사례 분야에서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 2.5'를 도입해 30여 종의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KCC정보통신과 웍스모바일, 유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하나투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며 셈웨어, 아토리서치, KCC정보통신이 대표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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