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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추미애 겨냥 "100만 촛불 개인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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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국민 뜻 왜곡할 권리 없어, 질서있는 퇴진 노력해야"

[윤채나기자]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정치권은 100만 촛불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광화문에 켜졌던 100만개 촛불은 박근혜 대통령을 퇴진시키고 국민의 손으로 국정을 정상화시키겠다는 국민의 간절한 바람이자 엄중한 요구다. 어느 한 개인의 위한 축하 케이크의 촛불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그 누구라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지 국민의 뜻을 왜곡할 권리는 없다"며 "이제 질서 있는 퇴진이 관철되도록 정치권의 뜻을 모으고 진실되게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박 대통령도 그 죄상이 국기를 흔든 엄청난 것이고 사건 발생 이후에도 발뺌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해 이제 신뢰가 남은 게 없다"며 "박 대통령은 그간 잘못을 조금이라도 속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즉시 퇴진을 선언하고 질서 있는 퇴진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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