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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테라데이타 한국지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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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상의 이유, 후임자 물색중"

[김국배기자] 글로벌 IT기업 VM웨어와 테라데이타의 한국지사장이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한국테라데이타에 따르면 최승철 대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난다. 지난해 1월 선임된 후로 약 20개월만이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4월 부임한 천부영 VM웨어코리아 대표도 지난 21일까지만 근무하고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한 지 약 반 년만에 사임한 셈이다. 양사 관계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이라며 "현재 후임자를 물색중"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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