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SK하이닉스가 내년 2분기부터 1x나노 D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25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IR)에서 "1x나노 D램은 개발 막바지로, 내년 1월 램프업(양산량증대)을 시작해 2분기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램 수요가 높은 중국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4분기 중국 모바일 시장의 전망이 좋고, 메모리 공급도 좋다"며, "이는 새로운 운영체제(OS), 고급화된 하드웨어 적용이 늘어난 덕분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부품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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