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靑,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수정설에 "말이 되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스포츠 재단 임용시 靑 인사검증 보도에도 "일방적인 의혹제기"

[채송무기자] 청와대가 전날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것을 좋아했다는 보도에 대해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전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JTBC는 최순실 씨의 핵심측근 고영태 씨를 인용해 "회장(최순실 씨)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며 "연설문을 고쳐놓고 문제가 생기면 애먼 사람을 불러다 혼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 대변인은 K스포츠 재단 직원을 뽑을 때 청와대가 인사 검증을 했다는 동아일보의 보도에 대해서도 "똑같은 맥락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일방적인 의혹제기에 일일이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병우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의 동행명령권 발동이 되도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그동안 이야기했던 것에서 달라진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靑,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수정설에 "말이 되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