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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5천만원 운용 기회 주는 '이루어드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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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회사 이루어드림의 10인에 선발되면 운용수익금 전액 상금으로

[윤지혜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은 개인투자자가 가상의 회사에 이력서와 꿈 소개서를 등록하면 10명을 선정해 5천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루어드림(Dream) 컴퍼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크레온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투자자에게 올바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주식투자를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루어드림 컴퍼니 홈페이지에 접속해 양식에 맞춰 본인의 이력서와 꿈 소개서를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10명은 크레온에서 각자 5천만원의 투자지원금을 활용해 다음달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주식투자를 하면 된다.

주식투자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투자지원금 5천만원을 제외하고 본인에게 전액 상금으로 지급된다. 평가손실은 투자자가 부담하지는 않으나 평가금액이 4천만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투자지원금을 회수하고 자동 탈락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10인은 11월 2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는 크레온 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로 계좌개설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비대면으로 신규계좌를 개설한 참가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5년 간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도 받는다.

김상원 크레온영업부장은 "주식투자자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이루어드림 프로젝트가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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