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방통위, MBC 이어 KBS·SBS에도 방송 유지 명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상파 재송신료 갈등으로 인한 블랙아웃 위기 차단

[민혜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방송사와 KT스카이라이프의 재송신료(CPS) 갈등으로 방송 중단 위기에 처하자 MBC에 이어 KBS, SBS에도 오는 11월8일 24시까지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방송 유지를 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방송법 제91조의7에 따른 조치다. 방송의 유지 명령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재송신 관련 분쟁이 심화돼 방송이 중단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 시청자의 안정적인 시청권 보장을 위해 방송의 유지를 명하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유지기간 동안 중재에 나설 것"이라며 "지상파방송사와 위성방송사도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통위, MBC 이어 KBS·SBS에도 방송 유지 명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