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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자이글, 상장 첫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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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가 1만3천600원…공모가 웃돌아

[윤지혜기자] 자이글이 상장 첫날 약세다.

자이글은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시초가 대비 2.94%(400원) 내린 1만3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자이글은 시초가가 공모가(1만1천원)보다 높은 1만3천600원에서 형성됐다.

생활 가전 업체 자이글은 지난 2009년 상부 발열과 하부 복사열을 활용한 적외선 그릴 '자이글'을 출시한 후 지금까지 국내외 누적매출 2천억원을 기록했다. 자이글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19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 순이익은 135억원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한국 특허 기술로 탄생한 자이글이 많은 분들의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코스닥에 상장했다"며 "항상 고객에게는 더 좋은 제품으로, 주주에게는 더 좋은 성과로 보답하고 발전하는 웰빙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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