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우 올림픽파크서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공식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제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올림픽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선수들은 4D 익스트림 카약 존에서 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카약을 4D 의자와 '기어VR'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S7 엣지를 사용해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22개의 올림픽 기념 핀과 브라질을 상징하는 8개의 핀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브라질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올림픽 열기를 전파하고 있다.